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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강산업개발, 강원도에서 휴양형 아파트 '평창 부강'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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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강산업개발, 강원도에서 휴양형 아파트 '평창 부강' 분양
    미강산업개발이 강원 평창군 무이리 일원에 ‘평창 부강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일대에서 15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다. 레저·휴양 시설을 가까운 데서 이용할 수 있다.

    평창 부강아파트는 지상 최고 7층, 2개 동, 전용면적 59~75㎡ 48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 수준이다. 총 분양가는 가구당 1억원대다.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전용 59㎡에는 고급 아트월을 설치했다. 모든 가구에 중문과 발코니 창틀이 무료로 제공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붙박이장과 유럽식 아일랜드 식탁, 고급레인지 후드, 전기쿡탑 등 다양한 옵션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변에 휴양 시설이 많다. 호텔 및 스키장 등이 있는 휘닉스파크가 5분 거리에 있다. 용평스키장, 알파인스키장 등도 멀지 않다. 오대산, 대관령, 동해 등도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 좋다. 주변에선 대관령 눈꽃축제, 오대산 산나물축제, 대관령 국제음악제, 평창 백일홍 축제, 평창 송어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매년 열린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창군 일대는 열대야가 없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태백산맥 중턱 해발 700m 높이에 있어 한여름에도 쾌적한 기후를 유지한다. 분양 관계자는 “평창군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이면서 실속형 소형평형”이라며 “인근 거주자의 이전수요 및 휴양형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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