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한국 축구 대표팀의 이강인 선수/사진=연합뉴스
U-20 한국 축구 대표팀의 이강인 선수/사진=연합뉴스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에콰도르와 상대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4강전을 치르는 가운데 경기 시간과 중계방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30분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 경기장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SBS, MBC, KBS 2TV 등 지상파 방송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에서는 아프리카TV, POOQ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경기와 관련해 한준희 KBS 축구 해설위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에콰도르는 조별리그를 굉장히 여유 없게 치렀고 계속 주전급 위주로 선수 출전을 시켰다"며 "특별히 누가 더 강하고 약하고 한 것을 찾기가 어려운 구도"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콰도르와의 준결승전 승자는 오는 16일 오전 1시 우크라이나와 이탈리아 경기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