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역대 최대 규모 동시분양…견본주택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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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3200여 가구의 동시분양을 진행하면서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세종시에 문을 연 견본주택에 3일 동안 수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주말 내내 견본주택 입장 대기 줄이 300m 이상 이어졌고, 입장하는 데 1시간 이상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세종시에서는 3개 컨소시엄, 5개 블록, 3256가구가 동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 출범 후 7년 만에 진행되는 동시분양이다.
건설사별로는 한신공영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전용면적 59 ~ 97㎡, 총 846가구 규모의 ‘세종 더휴 예미지’,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의 전용면적 59 ~ 100㎡, 총 1210가구 규모의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GS건설과 대림건설의 전용면적 84 ~ 160㎡, 총 1200가구 규모의 ‘세종 자이 e편한세상’ 등이 있다.
‘세종 더휴 예미지’ 분양 관계자는 “‘세종 더휴 예미지’는 삼성천과 맞닿아 수변 조망 여건이 좋고, 4-2생활권 내에서도 학교 예정부지와 인접해 자녀가 통학하기 쉬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심상업지구와 세종시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게 될 BRT 정류장도 가깝다”고 말했다.
세종시 4-2생활권 L1, L2블록에 들어설 예정인 ‘세종 더휴 예미지’의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에 이어 30일 1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세종시에서는 3개 컨소시엄, 5개 블록, 3256가구가 동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 출범 후 7년 만에 진행되는 동시분양이다.
건설사별로는 한신공영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전용면적 59 ~ 97㎡, 총 846가구 규모의 ‘세종 더휴 예미지’,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의 전용면적 59 ~ 100㎡, 총 1210가구 규모의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GS건설과 대림건설의 전용면적 84 ~ 160㎡, 총 1200가구 규모의 ‘세종 자이 e편한세상’ 등이 있다.
‘세종 더휴 예미지’ 분양 관계자는 “‘세종 더휴 예미지’는 삼성천과 맞닿아 수변 조망 여건이 좋고, 4-2생활권 내에서도 학교 예정부지와 인접해 자녀가 통학하기 쉬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심상업지구와 세종시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게 될 BRT 정류장도 가깝다”고 말했다.
세종시 4-2생활권 L1, L2블록에 들어설 예정인 ‘세종 더휴 예미지’의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에 이어 30일 1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