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9억원 초과 '종부세 아파트' 21만가구 넘어…54% 급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공동주택 공시價 14%↑
    보유세 급등 단지 속출할 듯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14.02% 뛰면서 12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9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소유자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은 40~50% 늘어날 전망이다.

    9억원 초과 '종부세 아파트' 21만가구 넘어…54% 급증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전국 공동주택 1339만 가구의 공시가격이 평균 5.24% 올랐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해(5.02%)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종합부동산세 대상이 되는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주택은 21만6939가구로 작년(14만807가구)에 비해 54.20% 급증했다.

    시·도별 상승률을 보면 서울이 14.02% 올라 1위를 기록했다. 2007년(28.40%) 후 최대 상승폭이다. 광주(9.77%) 대구(6.56%) 등이 뒤를 이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과천시가 23.41%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17.56%)도 상승률이 높았다. 보유세가 급증하는 단지가 속출할 전망이다. 신한은행 분석에 따르면 공시가격이 10억6400만원에서 13억2000만원으로 오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전용면적 84㎡ 보유세는 361만원에서 518만원으로 43.6% 증가한다.

    최진석/양길성 기자 iskr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대구 단독·다가구 주택 공시가격 전년 대비 8.54% 상승

      대구지역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1년 사이 8.54% 상승했다.대구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지역 개별주택 14만9천671호의 공시가격을 결정해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공시대상 주택가격 총액은 24조...

    2. 2

      [2019 공동주택 공시가격 - 일문일답] "제출된 의견, 합리성 판단해 공시가 조정"

      국토교통부는 29일 “현장조사와 시세분석 재검토 등을 거쳐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면 공시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주택가격 하락분은 내년 공시가격에 반영하겠다”고...

    3. 3

      "보유세 충격, 시장에 이미 반영…급매물·가격하락 가능성 작을듯"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2019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미 지난달 14일 이번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