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올해 문화 마케팅 ‘더 드림 데이’의 첫 번째 행사로 뮤지컬 예매권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드림 데이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다. 고객에게 뮤지컬, 영화, 전시회,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8일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 신한카드 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플래시댄스’ 예매권에 대한 1+1 행사는 더 드림 데이의 일환이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해당 예매권을 구입할 때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1장 가격(VIP석 15만원·R석 12만원·S석 9만원·A석 6만원)에 2장을 제공한다.

이 공연은 1983년 개봉한 같은 이름의 영화를 뮤지컬로 각색한 것이다.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전문 댄서의 꿈을 키우는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다뤘다.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공연팀의 내한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문화 콘텐츠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더 드림 데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활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