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남북 유해발굴 장병 격려` 행사 실시
하나금융투자는 29일 남북 공동 유해발굴 현장에서 지뢰제거 작전에 투입된 육군 제5보병사단 장병 총 62명을 초청해 격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열쇠부대 장병들은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를 방문한 이후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 아쿠아리움을 둘러보는 행사 등에 참여했습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지뢰를 제거한 장병들의 땀과 노력으로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나아가 남과 북을 잇는 길을 여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조국과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의 힘찬 앞날을 위해 하나금융투자 임직원들이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016년부터 군 부대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군에 대한 후원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이성구 열쇠부대 공병대대장은 “역사의 현장에서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작전을 마친 장병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주신 하나금융투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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