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지하철 화서역 가까워 서울로 이동 편리
대우건설이 이달 수원 장안구 정자동에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인근에 들어서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지상 39층, 458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23㎡ 138실 △38㎡ 8실 △49㎡ 188실 △58㎡ 124실이다. 원룸과 1.5룸, 2.5룸 등 평면 구성이 다양하다. 앞서 분양한 아파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와 형제격인 오피스텔이다. 아파트의 경우 올봄 분양 당시 미계약분 청약에 평균 160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화서역이 가까워 서울과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KTX와 분당선,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이 뛰어나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정자동 학원가를 비롯해 성균관대와 경기대가 가깝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편의시설이 인근이다. 단지 주변으로도 대형 상업시설이 계획됐다. 경기의료원과 아주대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단지가 들어서는 정자동 111에 문을 연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8월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