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임스퀘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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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옷 장만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환절기 쇼핑 제안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타임스퀘어는 구매 금액대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노스페이스는 오는 14일까지 10·20·30·40·50만원 이상 구매 시 1·3·5·7·9만원을 할인해주고 비이커 역시 30·50·100만원 구매 시 3·5·10만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에탐은 오는 14일까지 러블리 세일 프로모션으로 최대 50% 세일하며 지오다노에서는 셔츠와 스웨커, 스웨트 셔츠를 2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오지아는 수트 세트를 20만원, 25만원에 균일가 제공한다. SOUP는 FW 신상품을 20% 세일 판매한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2018 윈터 롱 구스타운 제품을 39만 9000원~43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오픈한 컨버스 매장에서는 신발 2족 구입 시 즉시 1만원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며 신발은 최대 30%, 의류는 20% 할인한다.

다양한 팝업스토어들도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팀버랜드는 팝업스토어에서 20만원, 28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0%, 20% 추가 세일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또 오는 14일까지는 의류 및 신발을 35% 할인한다. 엄브로 팝업스토어는 멤버십 가입 고객이 10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5000원, 1만 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탑텐은 ‘텐텐 데이’ 이벤트로 오는 21일까지 맨투맨과 후드티, 치노팬츠와 패딩 베스트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1+1 행사로 구매 가능하다.

윤강열 영업판촉팀 차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FW 패션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타임스퀘어에서 트렌디하고 멋스러운 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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