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럭셔리 화장품의 힘…해외 공략 가속 'K뷰티' 리더로
대한민국 대표기업이 뛴다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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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에 진출한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 ‘숨’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숨은 자연발효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년여 만에 중국 매장 80곳을 열었다. LG생활건강은 또 지난해 10월 ‘오휘’ ‘VDL’ ‘빌리프’ 등 3개 브랜드를 중국에 동시에 선보였다. 허브화장품 빌리프는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중 처음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LG생활건강은 더마화장품 브랜드 ‘케어존’ ‘더마리프트’ ‘CNP코스메틱스’로 더마코스메틱 시장에도 진출했다. 저자극 화장품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고품질의 저자극 화장품을 개발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일상에 자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한다’는 콘셉트의 뷰티 편집숍 ‘네이처컬렉션’을 더 강화한다. 네이처컬렉션은 더페이스샵, 비욘드, 투마루, CNP차앤박 화장품, 케어존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16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체험형 디지털 매장도 늘리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 밖에도 생활용품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급 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담은 치약, 피지 시트세제, 리엔 윤고 샴푸 등 고급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