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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거래량 증가세, 8월 거래량 7월보다 14.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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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다.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건수 기준)은 지난 25일 현재 총 5198건으로 하루 평균 207.9건이 거래됐다. 올 7월의 평균 거래량(181건)보다 14.9% 증가한 수치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3월 1만3821건으로 고점을 찍은 뒤 4월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이후 4월 6213건, 5월 5467건, 6월에는 4785건으로 급감했다. 그러나 7월 들어 5610건으로 증가했고 이달 들어 다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7월 170건에 그쳤던 마포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이달 25일 현재 231건으로 지난달보다 68.5% 증가했다. 강동구도 이달 25일까지 231건이 신고돼 7월보다 41.8% 늘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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