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 내달 24일 경의선 북측 구간 실사
남북 간에 철도 관련 논의를 한 것은 2008년 1월 개성공단 내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철도협력분과위를 연 뒤 10년 만이다.
이날 회의는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해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 나가기’로 한 ‘4·27 판문점 선언’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열렸다. 남북은 대북 제재가 풀리기 전까지 구체적 사업보다는 공동 연구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미아 기자/통일부 공동취재단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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