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업체인 마니커가 CJ제일제당의 투자 유치 소식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마니커는 전 거래일 대비 340원(29.82%) 올라 상한가인 148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상한가로 치솟으면서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하기도 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이 1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율 12.28%로 2대주주로 올라선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