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거리뷰 캡처

사진=네이버 거리뷰 캡처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는 경기 광교신도시 테크노밸리 바로 앞에 들어선 주상복합 아파트다. 중앙에 자리한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 월드스퀘어가 인상적인 단지다.

2015년 입주했다. 아파트 3개동 350가구와 오피스텔 3개동 200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1㎡로, 최고층은 지상 48층이다.

광교테트노밸리와 연접했고 2020년 준공 예정인 경기도청 신청사와도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은 도보로 넉넉하게 5분 거리다. 역사 위엔 버스환승센터가 있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IC)이 인근이어서 서울 등 주변 도시로 오가기 쉽다.

단지 주변으론 롯데마트와 이마트, 아브뉴프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했다. 단지 내 상가인 월드스퀘어 지하 1층엔 교보문고가 입점했다. 수원 지역에 대형 서점이 드문 까닭에 인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가 됐다.

초등생 자녀는 혁신초등학교인 산의초로 배정된다. 거리가 다소 있는 편이지만 도로변이 아닌 이웃한 단지를 관통해 통학할 수 있다.

일반 주상복합과 비교하면 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의 비율인 전용률이 74% 안팎으로 높은 편이다.

전용 106㎡ 23층 매물은 이달 8억8000만원에 실거래됐다. 두 달 전과 비교하면 8000만원가량 가격이 올랐다. 전용 84㎡는 6억8000만~7억50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주택형의 전세가격은 5억원대 중후반이다.

단지 내 상가 ‘광교 월드스퀘어’도 교보문고 입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9월 교보문고 광교센터가 지하 1층(561㎡)에 들어서자 비어 있던 상가의 10~15% 가량이 채워졌다. 월드스퀘어를 분양한 엠디엠플러스의 구명완 대표는 “교보문고 입점 후 인근 식음료 점포 매출이 15~20% 정도 늘었다”며 “광교뿐 아니라 수원시 내에 대형 서점이 드물어 유동인구가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