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두 번째)과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세 번째)이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두 번째)과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세 번째)이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항공 관련 전체 부문 1위에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NCSI 시상식에서 ‘국내 항공 부문’ 6년 연속, ‘국제 항공 부문’ 4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최신 기종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고 위치기반 서비스, 챗봇 등의 정보기술(IT)을 접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에도 최신예기 A350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노선에 투입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선 신규 취항 및 미 시카고 노선 증편도 계획 중이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