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신길역세권에 999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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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신길역세권에 999가구 아파트 들어선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802/AB.16045177.1.jpg)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영등포구 신길동 39-3일대 신길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도시환경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이 조건부 가결됐다.
이 지역은 지하철 1·5호선 신길역 주변으로 낡고 불량한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평가다. 지난해 4월 영등포구청에 주민제안 신청서가 접수된 이후 주민설명회, 공람공고,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이번에 정비구역 지정안이 통과됐다.
![[얼마집] 신길역세권에 999가구 아파트 들어선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802/AB.16045176.1.jpg)
서울시 관계자는 “신길역 주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역세권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