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승객으로 붐비는 김포공항
제주공항에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리면서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된 11일 김포공항에서 제주행 비행기를 타려는 승객들이 탑승 수속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제주공항은 제설작업을 마친 뒤 오전 11시50분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