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블라인드 채용 결과 여성 지원자들이 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오늘(13일) 청와대는 "일자리통계와 통번역, 문화해설, 동영상, 포토에디터 등 5개 직위에 6명을 전문임기제(최대 임기 5년) 공무원 채용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고 전해왔다. 특히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뽑힌 합격자 전원이 여성으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이번에 블라인드 채용으로 뽑인 해당 여성들은 신분 조회 절차를 밟은 뒤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이후 최대 5년의 임기를 보장받아 근무하며 업무 성과가 인정될 경우 임기가 연장될 수도 있다는 후문이다. 급여는 채용 직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연봉 4000만원 안팎에서 책정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청와대의 블라인드 채용은 지난달 10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 실기테스트 등을 거쳐 이루어졌다. 평균경쟁률은 44대 1로 나타났으며 지원자들은 학력과 출신 지역, 나이, 성별, 가족관계 등을 사전에 서류에 기재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트렌드와치팀 한도진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허경영, 롤스로이스 타고 ‘하늘궁’ 생활…호화판 뒤 진실은?ㆍ윤석민♥김수현, 과속 스캔들 속사정 들어보니…ㆍ테이 소속사 대표 사망, 관계자 말 들어보니 "화장품 사업 빚으로 힘들어했다"ㆍ장항준 감독, 설경구와 무슨 악연있길래...“매장시켜 버릴 것” ㆍ박지원 `날벼락`...안철수 팬클럽 `계란 투척`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