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T는 강동지역에선 처음 들어서는 연면적 10만460㎡ 규모의 초고층 프라임급 오피스(대형 오피스빌딩)다. 빌딩 높이 150m로 강동구 소재 오피스 중 최대 높이를 자랑한다. 서울지하철5호선 강동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임대는 오피스 2층부터 35층까지 다. 전용률은 약 63%다. 층당 전용면적은 1800㎡로 대형면적을 사용하는 법인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임대대행사 측 설명이다.
부동산신탁전문회사인 생보부동산신탁이 시행사로 참여하고 위탁자는 에스엘디엔씨다. 임대는 부동산서비스회사 젠스타와 에스원이 맡았다.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