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부산 중소형, `해운대 센텀 트루엘` 분양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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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인기 고공행진에 희소성 높아해운대 센텀 트루엘, 전용 59, 74, 84㎡ 전가구 중소형 구성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한 부산에서 이달 일성건설이 전 가구 전용면적 85㎡이하로 중소형으로 구성된 `해운대 센텀 트루엘`을 분양한다.해운대 센텀 트루엘은 가장 인기가 높은 전용 면적 59, 74, 84㎡의 세가지 면적으로 구성된 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중소형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스테디 셀러로 자리 잡았다.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 관리비 등 금액적인 부담이 적은데다 찾는 수요자들도 많아 환금성이 좋기 때문이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는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모여들기 때문에 뜨거운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부산에서는 더욱 인기가 높다.실제로 부동산 정보 업체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부산에서 분양한 전용 85㎡이하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106.2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전용 85㎡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 47.8대 1를 크게 앞지르는 것이다.매매가도 높다. 지난 반기 부산 아파트의 가격변동률을 살펴보면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상승률이 2.79%였는 반면 중대형 아파트는 2.00% 상승에 그쳤다.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청약경쟁률이나 매매가 이뤄지는 아파트를 봐도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도는 매우 높다"며 "특히 중소형으로 구성된 신규 분양단지는 희소성과 함께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돼 실수요 뿐만 아니라 투자수요까지 몰린다"고 말했다.중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달 분양을 앞둔 중소형 아파트 `해운대 센텀 트루엘`이 주목 받고 있다.일성건설이 오는 10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1099번지 일원에서 분양하는 해운대 센텀 트루엘은 지하 2층, 지상 27~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 74, 84㎡등 총 531가구로 구성된다.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반여동 일대는 해운대구 2차 개발 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다. 먼저 2022년 개발 예정인 제2센텀시티(반여 도시첨단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최대 수혜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제2센텀시티는 문화와 쇼핑,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차기 부산시의 신 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단지 앞 반여1~4동 연결 교량인 센텀 수영교(가칭)를 비롯해 단지 앞 번영로의 진출입 교차로가 신설될 계획이어서 한층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출 전망이다.해운대 센텀 트루엘은 단지 바로 앞 수영강과 장산의 탁 트인 더블조망권을 확보했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부산지역 내 손꼽히는 배산임수의 지형으로 수영강변 친환경생태공원, 둘레길을 갖춘 옥봉산, 해운대를 대표하는 장산 등 수변은 물론 풍부한 녹지환경으로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췄다. 또한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평지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단지 진출입이 수월하다.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마트 반여점을 비롯해 반여농수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반여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쇼핑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해운대백병원, 효성시티병원, 주민센터, 은행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교통 환경으로는 번영로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및 원동 IC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부산지하철 4호선 금사역이 도보 10분대에 위치해 있으며, 동해남부선 원동역(가칭)이 예정되어있어 백화점, 마트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주자 전용 셔틀버스도 배차할 예정이다.부산의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동래 학군의 교육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삼어초등학교와 혜화여중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혜화여고, 충렬중·고, 금정고 등을 배정 받을 수 있다.다양한 단지 내 혁신 설계도 적용된다. 4베이,알파룸(일부세대)은 물론 리모델링에 유용한 경량 벽체, 수납 강화형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프리미엄 지상데크를 설치해 최저층 세대가 타 아파트의 3~4층 높이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으며, 4층 이하의 층고는 기준층보다 30cm 높은 저층특화 설계를 도입한 저층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 주차장이 설계되어 입주민의 안전이 확보되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내진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내진구조에 제진구조를 더한 설계기술을 도입하여 지진에 보다 안전한 아파트 단지가 될 예정이다.또한 최첨단 정보통신, 방범안전, 에너지절감 시스템 등의 특화설계 도입과 스마트 홈네트워크 서비스(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 세대내 난방, 가스, 조명 등 제어)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되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평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의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많은 선호도가 기대된다.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인근)에 들어서며 이달 오픈할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백승주 의원, 국감서 김제동 `영창` 발언 "군 조롱"ㆍ백승주 의원 "김제동 `영창 발언` 진실 밝혀야"ㆍ백승주 의원 "김제동, 군 이미지 실추"ㆍ태풍 차바 피해 ‘눈덩이’…침수 주차장서 시신 발견 ‘사망 6명+실종 4명’ㆍ해외서 치솟는 한국 라면 인기…대체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