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이는 과천, 호가 1억원·매물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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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2678만원대에도 청약 대박
주변 단지 기대감 고조, 매물 거두고 호가 최고 1억까지
주변 단지 기대감 고조, 매물 거두고 호가 최고 1억까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10여 년 만에 분양된 재건축 아파트이자 과천에서 첫 일반분양된 단지였다. 과천 재건축의 바로미터로 꼽히며 수요자들은 물론 다른 과천 재건축 단지들도 주목했다. 이 단지의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이 2000만~3000만원 형성되면서 ‘과천 재건축 = 3000만원’이라는 공식이 굳어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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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4월 3억4500만원(5층)에 거래된 과천주공2단지 전용 20㎡는 지난 5월26일 4억1500만원에 계약됐고 현재 4억3000만원을 호가한다. 이 가격은 지난 4월에 비해 약 6000만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다음으로 속도가 빠른 과천주공1단지는 전용 46㎡가 한달 전 6억 7000만원에서 현재 7억2000만원으로 상승했다. 관리처분계획 중인 과천 주공 6단지도 전용 47㎡가 6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는 지난 3월 실거래된 5억7000만원(1층)보다 1억1000만원 상승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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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진행한 1순위 청약 때 총 114가구 모집에 4125명이 몰려 평균 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전용면적 59㎡C타입은 116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2,678만원, 전용 59㎡는 2970만원 대였다.
청약 가점 또한 높았다. 전용 59㎡의 경우 청약가점은 평균 52.5점, 최고 69점으로 집계됐다. 전용 84㎡는 평균 46.3점, 최고 69점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분양될 과천 재건축 아파트의 청약을 희망하는 수요자라면 전용 59㎡의 경우 50점 후반 대, 전용 84㎡는 40점 후반 대의 청약가점이 있어야만 당첨 안정권에 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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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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