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웨딩싱어즈 (사진=MBC)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특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가정의 달 특집으로 '웨딩싱어즈'가 전파를 탄다.

최근 녹화에서 유재석은 흥 많은 이웃 누나 김희애와 한 팀을 이뤄, 선곡을 위해 노래방을 찾았고 옛날 노래 메들리에 막춤을 추며 특급 콜라보 커플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명수는 앨범 홍보를 위해 방송에 나왔다고 말하는 또 하나의 예능 '희귀템' 장범준과 팀을 이뤘고 정준하는 뮤지컬 인맥 정성화와 정상훈을 섭외 해 결혼식장을 한 편의 뮤지컬 공연장으로 꾸미기 위해 작전에 돌입했다.

'웨딩싱어즈' 유일한 실제 부부 하하와 별은 티격태격 애정행각과 특별한 호흡으로 합숙 훈련에 돌입했으며 '웨딩싱어즈'에서 비주얼을 맡고 있는 F4 황광희, 정용화, 이준, 윤두준은 ‘안구정화’, ‘갖싶남’, ‘남친돌’에 등극했다.

특히 5팀의 웨딩싱어즈는 첫 만남과 선곡, 연습 과정을 거쳐, 중간 경연과 실제 결혼식 투입만 남겨 놓은 상황으로 이번 주 방송에서는 2만 6000여 건의 신청자 중 100쌍의 예비부부를 초대, 5팀의 축가 무대를 보며 내 결혼식에 와줬으면 하는 웨딩싱어즈를 투표하는 웨딩싱어즈 중간 경연이 펼쳐진다.

중간 경연 무대는 '듀엣가요제' 세트를 그대로 빌려, 노래 중간에 실시간으로 점수가 올라가는 룰 또한 같이 적용,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가 나왔다는 후문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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