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님과 함께 캡처)님과함께2 윤정수 김숙 가상부부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김숙은 윤정수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김숙은 "어차피 이 집의 반은 내 몫 아니냐. 안방도 소파도 반은 내 몫"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윤정수가 "빚도?"라고 묻자, 김숙은 "그것도 따라오는 거냐"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윤정수는 자신의 빚 목록을 적은 수첩을 가지고 왔다. 수첩을 본 김숙은 "오빠 진짜 밝게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알콩달콩 잘 어울린다" "님과 함께 역대 최고 가상 커플" "계속 출연했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상인기자 sampark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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