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이 요기요와 함께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료=bhc 치킨)
bhc 치킨이 요기요와 함께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료=bhc 치킨)
깨끗한 치킨 bhc가 배달음식 요기요와 협업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bhc는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를 통해 bhc 치킨 한 마리를 주문하면 1만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요기요를 통해 주문한 이력이 없는 신규 주문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요기요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bhc 치킨 한 마리 이상을 '요기서결제'를 통해 주문하면 된다.

대상자 중 5000명에 한해 요기요에서 bhc 치킨을 1만5000원 할인해서 주문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행사 종료 후 증정된다. 다만 대상인원이 제한돼 있어 행사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또 기존 요기요 가입자가 탈퇴 후 재가입 할 경우에는 행사에 참여할 수 없다. bhc는 그간 bhc 치킨에 보여준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본사에서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만큼 가맹점주에게는 전혀 부담이 없는 새해 첫 상생이벤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bhc의 대표 제품인 뿌링클, 맛초킹을 비롯해 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 별코치 등 요기요에서 판매되는 전 메뉴가 이번 이벤트에 포함된다.

bhc 관계자는 "쿠폰을 증정받는 고객은 최근 인기가 있는 맛초킹을 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며 "새해 첫 이벤트인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찬 소원을 품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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