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논란' 박명수, 아내 한달 수입? "현금으로 차 살 수 있을 정도…"
박명수 가발 논란 / 사진 = 한경DB
박명수 가발 논란 / 사진 = 한경DB

박명수 가발 논란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가발 업체를 홍보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수입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옛날사람' 코너에서는 박명수가 자신과 부인의 수입을 비교했다.

이날 박명수는 게스트들에게 "옛날 사람인지 요즘 사람인지 수입을 보면 알 수 있다"며 "요즘 한달에 얼마 버냐"고 물었다.

이에 출연진이 "박명수씨는 얼마를 버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부인이 많이 버는데 3500CC 차량을 현금으로 살 수 있을 정도다"고 밝혔다.

한편 12일 방송된 '무한도전-불만제로' 편에서 박명수는 가발업체를 찾았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이 업체는 박명수가 운영하는 곳으로 방송을 홍보에 이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