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촬영 차 이탈리아로 출국하던 중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공항에서 포착됐다.



현재 드라마 `사임당` 촬영에 박차를 가하며 11년만의 복귀를 준비 중인 이영애는 30일(한국시간) 인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며 완벽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출국에 앞서 오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영애는 모던하면서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고급스럽고 깔끔한 캐리어 백을 직접 끌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가 블랙 상의 위에 입은 항공점퍼는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이영애의 여전한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영애의 공항패션을 완성했던 블랙 캐리어 백은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의 `트롤리`로, 도시적이면서 심플한 디자인에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무늬를 사용하여 아이덴티티 및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고급스러운 트래블 백이다. 하단에는 4개의 휠이 장착돼 있어 끌지 않고 세운 채로 밀며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이영애는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사임당, The Herstory)` 촬영에 한창이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판타지 퓨전 사극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박솔리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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