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10월25일은 'CEO 데이'
삼성그룹이 25일 ‘CEO(최고경영자) 데이’를 앞두고 23일 내부 인트라망에 계열사 사장단 53명의 얼굴 사진을 한데 묶어 띄웠다. CEO 데이는 ‘씨이오’와 발음이 비슷한 10월25일 최고경영자를 응원하자며 삼성이 자체적으로 정한 날이다.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25일이 일요일이어서 금요일에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부터 최지성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등 CEO들의 웃는 사진을 실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