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23일 자회사인 하나은행(KEB하나은행)의 연결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이 2195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9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3705억원으로 303.94% 늘었고 영업이익은 2282억1900만원으로 39.8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실적은 한국외환은행의 실적이며, 9월1일부터 30일까지는 하나은행의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