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vs챌린지 선발팀 `격돌`, 김재성·신형민 내세워…제대로 한 판!



K리그 챌린지 선발인 김재성, 신형민 등이 청춘FC와의 자선 경기에 출전한다.



14일 오후 4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청춘FC와의 자선 경기에 나설 선수 20명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공개했다.



청춘FC를 상대로 현재 K리그 챌린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구FC의 이영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선수로는 김영광, 김재성, 신형민, 최진호, 황순민 등이 출전을 예고했다.



이날 경기를 위해 챌린지 소속의 10개 팀이 2명씩 차출됐으며, 상주 상무의 경우 지난 11일 끝난 세계군인체육대회 출전을 배려해 이번 차출에서 제외됐다.



한편 두 팀의 경기는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http://sports.ticketlink.co.kr)를 통해서 14일 오후 2시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 12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입장권 등의 수익금은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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