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어린이 취향에 맞춰 총 4가지 콘셉트로 구성한 캐릭터룸 '뽀로로룸'을 개장했다.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 룸'(Drawing Room), 동화책 나라로 떠나보는 '리딩 룸'(Reading Room), 블록을 쌓고 퍼즐을 맞춰보는 '메이킹 룸'(Making Room), 뽀로로 무대가 준비된 '롤플레잉룸'(Role-Playing Room) 등이다.

8월 15일까지 쏘라노 로비에서 뽀로로 친구를 만나볼 수 있다.

뽀로로 캐릭터와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무료로 뽀로로 페이스 페인팅도 해주고 요술풍선도 만들어준다.

한화리조트 공식 블로그는 31일까지 뽀로로룸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장 마음에 드는 뽀로로 객실타입을 고르면 8월 4일 당첨자 5명에게 뽀로로 물놀이세트를,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각각 증정한다.

온천 테마파크 설악 워터피아도 본격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22일까지 워터페스티벌을 연다.

1일 1회 야외 정규풀에서 진행된다.

아쿠아 댄스, 아쿠아 O.X 퀴즈, 수중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23일까지 유로삼바를 비롯한 재즈, 아카펠라, 전자현악, 댄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6회씩 펼쳐진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