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그리스발(發) 훈풍을 타고 상승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6포인트(0.78%) 오른 2071.1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04억원 어치를 사들여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5억원, 39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41%오른 129만9000원에 거래됐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