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사진=에스콰이어
장도연 /사진=에스콰이어
개그맨 유상무에 기습키스를 해 화제를 모은 장도연이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23일 장도연의 매혹적이면서도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망가지는 건 두렵지 않다는 장도연이 '에스콰이어'의 카메라 앞에 섰다.

마치 모델 같은 몸매에 예쁜 얼굴로 개그 무대에서 여성스러운 역할을 도맡아 하던 장도연은 어느 순간 망가짐을 불사하며 가장 핫한 여자 코미디언으로 급부상했다.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도연은 스스로 한 번도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장도연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썸'에 대한 이야기와 망가짐보다 더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털어놨다. 데뷔 9년 만에 찾아온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에스콰이어' 최태형 에디터는 "장도연은 연예인이 아니라 코미디언 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 여성스러운 화보 속에서도 코미디 본능이 숨어있는 화보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장도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의 '썸&쌈' 코너에서 장도연과 유상무가 썸을 타다 결국 프로포즈를 하고 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5일간의 썸머'에 출연중인 장도연과 유상무는 기습 키스를 해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웃기는 남자가 제일 멋지다는 장도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