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제너럴모터스)이 회사 출범 이후 106년 만에 누적 생산 5억대를 돌파했다.

7일 GM에 따르면 GM은 2003년 누적 생산 4억대를 넘어선 이후 12년 만에 1억대를 추가 생산했다.

GM은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992만4880대를 판매했다. GM은 올해 역대 최고치인 약 1000만대의 차량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시간 1000대 이상의 새로운 GM 차량이 도로에 등장하는 셈이다.

한국GM은 지난해 국내에서 15만5000여대를 판매했으며 150만대 이상을 수출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