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초인시대
사진=방송화면/초인시대
유병재가 주연을 맡은 '초인시대'가 첫 방송부터 성공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밤 방송된 tvN ‘초인시대’ 첫 방송이 시청률 평균 1.9%, 최고 2.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남성시청자를 상대로10대부터 4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수도권에서는 최고 3%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성공적인 첫 방송에 '초인시대' 제작진은 “열심히 만들었는데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주부터는 또 다른 초능력자인 이이경이 등장해 유병재-김창환과 새로운 호흡을 자랑한다. 세 초인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작할 기상천외한 모험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인시대' 주연 유병재 역시 "SNL과 차별화를 줄 생각은 크게 하지 않았다. 사람은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죽고 싶지 않다"며 "SNL '극한직업'과 톤 자체는 연장선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초인시대' 첫 방송에 누리꾼들은 "초인시대 유병재 대박" "초인시대 유병재 최고다" "초인시대 유병재 재밌네" "초인시대 유병재 첫 방송 성공적" "초인시대 유병재 연기 잘하네" "초인시대 유병재 식스맨 아쉽다" "초인시대 유병재 다음주 기대되네" "초인시대 유병재 의외의 모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