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재계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 JP모건은 지난달 26일 삼성그룹이 한화그룹에 석유화학·방위산업 부문 4개 계열사를 매각하는 데 자문을 맡아 총 계약 규모 대비 0.5%인 95억여원의 수수료를 챙겼다. 삼성그룹의 석유화학 부문인 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과 방산 부문인 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를 한화그룹에 넘기는 이번 양수도 계약 규모는 시장가격으로 1조9000억원대에 달했다. 한국 JP모건이 받은 매각자문 수수료는 지난달 삼성SDS 상장 공동주관사로서 얻은 수수료 수입 27억원의 3배를 웃돈다.

이에 따라 한국 JP모건은 11월 인수·합병(M&A) 실적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른 계열사들을 훌쩍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점으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등이 있다. 호실적에 한국 JP모건 임석정 대표와 임직원들은 두둑한 성과급을 손에 쥐게 됐다고 아시아경제는 전했다.
JP모건, 삼성 매각자문으로 실적 상승…신용투자전략 활용해볼까?
삼성그룹과 한화그룹 양측 간 협상은 지난 7월 말께 시작돼 4개월여 만에 속전속결로 타결됐다. 그 이면에는 '사업구조 개편'이라는 두 기업의 공감대가 있었지만 매각 자문단의 수완도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삼성 측 매각자문은 한국 JP모건과 법무법인 태평양이, 한화 측 매각자문은 법무법인 광장이 각각 맡아서 진행했다.

특히 한국 JP모건은 삼성그룹의 오랜 파트너로서 이번에도 무리 없이 초대형 딜을 성사시켜 주목받고 있다. 한국 JP모건은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인 삼성SDS,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 등의 상장주간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삼성코닝정밀소재 지분 매각도 한국 JP모건의 작품이다. 2011년에는 삼성카드의 에버랜드 지분을 KCC에 매각하는 데 공을 세웠고 2010년에는 의료기기 회사 메디슨을 삼성전자에 안겼다. 1995년부터 한국 JP모건 대표를 맡아온 임석정대표는 에버랜드 매각에 성공한 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삼성그룹 관련 IB 업무를 밀착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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