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7일 삼성전자에 대해 자사주 취득으로 주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전일 삼성전자가 자사주 취득을 발표했다"며 "시가총액 대비 1.1% 수준으로, 글로벌 IT업체 평균 10.5% 대비는 부족하나 과거 0.1~0.3%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취득 효과는 내년 주당순이익(EPS) 1.3%, 자기자본이익률(ROE) 0.1%포인트 수준이나, 비수기인 내년 1분기까지 주가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내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전사 턴어라운드 스토리에 투자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IM은 4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4분기에 비용 증가와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나 내년 1분기부터 신제품 효과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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