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손창민 “드라마서 죄수복 입을 기회 많았다”

[연예팀] 배우 손창민이 드라마에서 죄수복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10월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김진민PD를 비롯해 배우 백진희, 최진혁, 최민수, 손창민, 장항선, 이태환, 최우식, 정혜성이 참석했다.

첫 등장부터 죄수복을 입은 모습을 선뵐 예정인 손창민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죄수복을 입을 기회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외형적으로 체중 감량도 하고 머리도 처음으로 짧게 잘랐다”며 연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의번호가 적힌 죄수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을 정도로 남다른 각오가 있는 작품”이라면서 “다시는 죄수복을 입는 역할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현장을 웃게 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 MBC,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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