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DJ된 박명수… 출근길 ‘졸음 타파’
[신한결 인턴기자] ‘무한도전’ 라디오박명수가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9월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 FM 박명수입니다’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일일 DJ가 돼 청취자들의 출근길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는 MBC ‘무한도전 라디오 데이’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박명수를 첫 주자로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각각 라디오 프로그램의 일일 DJ가 된다.

오전 7시 진행된 ‘굿모닝 FM 박명수입니다’ 박명수는 자신의 디제잉을 맞춰 청취자가 입으로 추임새를 넣도록 하는 ‘모닝 나이트 입으로 춤춰요’ 실시간 1:1 퀴즈쇼 ‘퀴즈쇼, 정총무를 이겨라’ 등 청취자가 직접 참여하는 코너들을 마련했다.

다음 주자인 ‘무한도전’ 정준하는 정오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에서 라디오 먹방을, ‘무한도전’ 노홍철은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를 맡아 ‘청취자가 부모다’라는 코너를 마련해 민원 해결 방송을, 오후 6시에는 정형돈이 ‘정형돈의 음악캠프’를 진행한다.

또한 ‘무한도전’ 유재석은 이적과 함께 오후 10시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를 본인 방식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하는 자정에 ‘푸른밤 하하입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MBC 라디오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라디오 대박” “MBC 라디오 오늘이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였구나 대박” “MBC라디오 얼마만에 듣는지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덕에 추억돋네” “MBC라디오 오늘 하루종일 무한도전 라디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인터뷰]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 소년이 어른이 되어

▶ ‘라디오스타’ 오창석, 현빈과 강남 5대 얼짱? ‘과거 사진 공개’

▶ ‘진짜 사나이’ 맹승지, 훈육관에 혼쭐 “자꾸 이상한 행동하지마”
▶ [TV는 리뷰를 싣고] ‘아이언맨’ 이동욱, 그루누이 뺨치는 예민함
▶ ‘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대본 연습 공개 ‘연기 괜히 잘하는 거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