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부부, 결혼 결심한 로맨틱 연애스토리 공개··· ‘달달’
[연예팀] 배우 정웅인과 아내의 로맨틱 연애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9월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2’)에서는 정웅인과 아내 이지인씨가 세 딸을 자신들의 추억의 장소로 이끌었다.

정웅인 부부는 딸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과 함께 부부의 추억이 담긴 대구 수성못을 방문해 딸들에게 “엄마를 두 번째 만난 곳이다”라고 수성못을 소개했다.

정웅인은 이어 “가슴이 두근댓고 머릿속에 종소리가 울렸다”며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처음 가졌다”라고 밝혔다.

과거 정웅인은 “대학 동기 결혼식장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며 “결혼한 신부의 사촌동생이 아내다”라고 밝혀 주목 받기도 했다.

또한 정웅인은 수줍은 마음에 “피로연장에서 신부가 아내를 사촌동생이라며 소개시켜줬는데 경북대 퀸카라고 하길래 ‘뭔 대학 수준이 그러냐’라고 한마디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웅인 부부 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웅인 부부 어쩜 저리 다정하지” “정웅인 부부 부럽다” “정웅인 부인도 예쁘고 딸들도 예쁘고 복받았네” “정웅인 부인 닮아서 다윤, 세윤, 소윤 이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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