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에서 는 미영(장나라)와 바느질 수업을 듣는 건(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영(장나라)은 혼자서 태교교실에서 바느질 수업을 들었다. 혼자 바느질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본 강사는 “왜 혼자냐? 건이 아버님은 많이 바쁘신가 봐요. 이런 것도 같이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미영(장나라)은 “회사일이 바쁘다 어차피 건이씬 이런 거 한번도 안해봐서 어설프다. 제가 잘 만들어 볼게요”라고 대답했다. 그 순간 건(장혁)이 “어설프다? 하하하하”라며 교실로 들어왔고 강사는 “늦으셨네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건이(장혁)는 “왔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닙니까. 내가 군대 있을 때 주특기가 오바로크였다. 에이스였죠. 어설프다뇨.“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에 강사는 “건이 아버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라고 말했고 미영(장나라)은 “에이스래요”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미영(장나라)은 옆에 앉은 건이(장혁)에게 “바쁘시다면서요. 안 오셔도 되는데 그냥 제가 혼자해도 돼요. 가셔도 돼요”라며 말을 건넸다. 그러자 이건은 “우리 아이가 좋아한다면서요. 뱃속에 있을 때 서운하게 하면 안돼요. 우리 아기 삐쳐요”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건(장혁)은 현란한 바느질 솜씨를 뽐내며 시종일관 미영(장나라)과 웃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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