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 SBS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영상 캡쳐본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 SBS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영상 캡쳐본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배우 공효진이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장에 복귀한다.

지난 23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효진은 현재 안정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과 함께 빠른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촬영장 복귀는 오는 25일 일본 오키나와 일정부터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로케는 오래 전부터 계획돼 있던 촬영으로 일정 연기는 불가능하지만 공효진의 부상 상황을 감안하여 대본 수정이 이뤄질 예정이다"라며 "촬영 또한 최대한 배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공효진은 24일 오전 촬영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으며 일본 현지에서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5일부터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현재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진과 배우 조인성은 지난 22일 먼저 출국한 상태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19일 오전 1시쯤 경기도 용인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해 팔 골절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

한편 다음달 2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티저 영상 두 편이 금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공효진과 조인성은 코믹한 막춤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의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다시 촬영 들어가는구나",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수술 경과 좋다니 다행이다",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무리하지 말길",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빨리 나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