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환 국세청 차장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 차장은 최근 피로 누적 등 일신상의 이유로 김덕중 국세청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해 4월 부임한 이 차장은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31년간 국세공무원으로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 재정기획관, 법인납세국장, 징세법무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개인납세국장 등을 역임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