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스케치북’ 5주년 장수 비결 “회식을 많이 했기 때문”
[연예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5주년을 맞았다.

6월23일 KBS 신관 근처에서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유희열은 “유일한 음악방송인만큼 책임감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5주년 동안 프로그램이 장수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1990년대는 폭넓게 음악이 사랑받던 시대지만 지금은 세분화되고 아이돌 중심으로 개편돼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케치북’표 가수가 누구인지를 묻는다면 상징적 존재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어올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회식을 진짜 많이 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 스케치북’ 5주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스케치북’ 벌써 5주년이나 됐네?” “‘유희열 스케치북’ 5주년, 대박이네” “‘유희열 스케치북’ 5주년, 앞으로도 계속 장수프로그램 이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KBS)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인터뷰] 크로스진, 소년은 울지 않는다
▶ [인터뷰] 거미의 고백 “자존심 지키려 하지만 고집스럽진 않아”
▶ [인터뷰] 정소영 “‘밀회’ 안판석 감독님 특훈 덕분에 배우 됐어요”

▶ [w위클리] 이준기-조성모-유승호 씨 ‘라디오스타’ 출연, 안 될까요?
▶ [w결정적한방] 안정환의 ‘소주 한잔’ 발언부터 태연의 ‘심경 고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