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총 9만 5천가구의 아파트(주상복합 포함)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분양예정인 신도시·택지지구 물량은 수도권 3만 3,400가구, 지방은 6만 1,600가구로 집계됐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A13블록에서는 현대엠코가 전용면적 59~84㎡ 총 1,205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서는 대우건설이 전용면적 84㎡ 총 630가구의 분양에 들어간다.



또,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3월 경남기업이 260가구를 4월에는 신안과 금강주택이 각각 644가구와 827가구를 분양한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신도시·택지지구는 주거 만족도가 높고, 미래가치가 높은 것이 장점이지만 입지가 떨어지거나 분양가가 지나치게 비쌀 경우 미분양 우려도 있는 만큼 청약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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