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업체인 스마트라이프는 경기 고양시 주엽동에 들어설 임대수익형 업무시설 ‘일산 큐브온’(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2인실 42실 등 총 52실로 이뤄졌다. 대형 스튜디오, 종합교육장, 포장존 등 업무에 필요한 복합시설도 갖췄다. 지하철 3호선 주엽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 인터넷쇼핑몰, 1인 기업, 소규모 자영업자 등 소호 창업자들을 위한 오피스 비즈니스센터로 지어진다.
대우건설이 다소 부진한 1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다만 사업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서는 균형잡힌 모습을 보였고,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대우건설은 30일 1분기 연결 기준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 영업이익이 1148억원으로 35% 줄었다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2조4873억원, 당기순이익은 915억원으로 각각 4.6%, 6.9&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금리와 원가율 상승 영향이 지속 반영되고 있어 전년 대비 1분기 영업이익이 줄었다"면서도 "힘든 건설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률 4.6%를 기록하며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주택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 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2조6081억원 대비 4.6%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5977억원, 토목사업부문 5478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72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69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767억원에 비해 35%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983억원 대비 6.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1388억원)를 하회했지만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1분기 신규 수주는 2조4894억원을 기록했다. 인천 초저온 물류센터(4482억원),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부속설비 공급(2091억원),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270억원) 등 분양 리스크가 없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또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7793억원) 및 서울 대방동군부지 민간참여 공공주택
"위기 속에서는 위험을 경계하되, 기회가 있음을 명심하라."존 F. 케네디(John F. Kennedy)가 한 말인데요. 이 말은 어떤 상황에서도 불확실성이 높은 경우에는 그 속에 새로운 기회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불확실성은 미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미지의 상황에 대한 정도를 말합니다. 특정 사건이나 결과에 대한 확실한 예측이나 확신이 없는 상태이기도 하죠. 경제학에서 보는 불확실성은 주로 미래의 경제 상황, 시장 동향, 정책 변화 등과 관련해 다뤄집니다.부동산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은 의사결정을 내릴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투자자들은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위험을 느끼고 투자 결정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시장은 더 큰 변동성을 보이고 투자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손실을 입힙니다.그렇다고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회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위험과 수익'은 투자시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개념입니다. 투자는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위험이 항상 존재합니다. 하지만 투자에 따라 수익이라는 것도 따라오기 때문에 위험과 수익은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트레이드오프 관계를 나타냅니다.높은 위험이 있는 투자일수록 수익률이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짊어져야 할 부담이 적다면 가져가는 것도 적겠습니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표와 투자 성향에 맞게 위험과 수익을 균형 있게 고려해 투자의 의사결정을 내려야 합니다.불확실성이 가득한 상황에서도 성공한 주택구입 사례를 살펴본다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IMF 외환위기 이후 침체한 부동산 경기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