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기있는 ★들의 ‘스타일 공식’ 세 가지
[패션팀] 이번 시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가장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은? 스타들의 일정한 ‘스타일 공식’을 따라하는 것이다.

지금 스타들은 일정한 ‘스타일 공식’에 빠졌다. 수학 문제를 풀 듯 몇가지의 패션 패턴을 갖고 그에 맞는 아이템을 대입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최근 영화 시사회나 브랜드 행사장에서 비슷한 옷차림의 스타일을 연출한 스타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패션피플이 되고 싶다면 ‘스타일 공식’을 눈여겨보자. 재킷을 입기보다는 어깨에 걸치고 스웨터와 스커트를 매치하는 일정한 패턴만 익힌다면 이번 시즌 누구보다 트렌디하고 멋스러운 패션피플이 될 수 있다.

스타일 공식 1. 아우터 어깨에 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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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아우터는 입는 것보다 어깨에 걸치는 것이 스타일리시하다. 몇몇 스타들로부터 시작된 이 스타일링법은 이제 일반인들도 따라할 만큼 대중적인 방법이 됐다.

특히 오버사이즈 아우터를 어깨에 걸치는 것이 더욱 시크하고 트렌디하다. 블랙, 네이비 등 어두운 계열의 코트를 어깨에 걸치고 이너웨어는 베이직하고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매치하자. 스트라이프 티셔츠, 스키니진에 워커를 더하면 꾸미지 않은 듯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배우 박수진은 화이트 스웨트 셔츠에 블랙스키니진, 블랙 코트를 걸쳐 심플한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티아라 효민은 화려한 패턴의 이너웨어와 상반되게 심플한 블레이저 블랙 재킷을 어깨에 걸쳐 유니크함을 더했다.

스타일 공식 2. 스웨터+플레어 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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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에는 단독으로 겨울에는 이너웨어로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 공식도 패피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포근한 니트 스웨터와 미니 스커트를 매치하는 스타일로 여성스럽고 러블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옐로우, 퍼플, 핑크 등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 스웨터를 매치하는 것이 이 룩의 포인트.

또한 스커트는 힙라인부터 플레어지는 페플럼 스커트 혹은 플레어 스커트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하는 것이 멋스럽다. 박보영은 옐로우그린 컬러 스웨터에 그레이 컬러 스커트로 밝고 청순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백진희는 앙고라 니트와 화려한 패턴 스커트와 여성미를 더했다.

스타일 공식 3.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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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 유행했던 일명 ‘투피스’가 올 겨울, 다시 트렌드로 돌아왔다. 상의와 하의를 똑같은 디자인을 매치해 마치 원피스처럼 연출하는 투피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배우 이요원은 한 행사장에서 블링블링한 주얼리 장식이 가미된 화이트 투피스를 매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밑으로 갈수록 더 많은 주얼리를 더해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배우 정유미는 화이트 컬러 블라우스와 화이트 페플럼 스커트를 스타일링해 멋스러운 투피스룩을 연출했다. 같은 소재와 컬러를 통일함으로써 좀 더 매혹적인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 목걸이와 백으로 세련된 블랙앤화이트룩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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