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人보다는 ‘동안’이고 싶다” 피부에 투자하는 여성들

[뷰티팀] 20대에는 몰랐던 피부의 소중함. 30대가 지나면서 서서히 “왜 이렇게 관리에 소홀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한 설문조사에서는 40대 여성들은 미인보다는 동안이라는 말이 듣고싶다는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다.

화려한 외모보다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이 어려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싶다는 것. 여성들이 그토록 원하는 동안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이제 몸매나 피부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성형과 시술도 마다않고 피부에는 아끼지 않는다.

특히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경제적 능력이 향상되면서 결혼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골드미스’들이 대표적. 골드미스들은 문화, 패션,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왕성한 구매력으로 자기계발과 외모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30대는 ‘10억 만들기’가 꿈이었다면 40대 이후엔 ‘10년 젊어 보이기’가 꿈이라고 할 만큼 ‘동안’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지대하다. 예전엔 취업이나 결혼을 위한 미혼들이나 연예인들의 전유물이었던 성형수술을 이젠 기혼 여성들이 장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눈 밑의 볼록한 지방 없애기, 주름살 제거, 나이 들어 푹 꺼진 눈이나 볼 등에 필러시술을 받아 탄력 있고 젊은 인상을 만들뿐 아니라 가슴 성형, 배는 물론 팔뚝의 지방 제거 등 전신미용수술을 받는 미시들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몸매 관리를 위해 개인 헬스 트레이너를 붙여 운동하는 것도 마다 않는다.

◆ 동안 스타 노하우 열풍

방송에서도 동안이라는 키워드가 뷰티 업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유명한 스타들에게 동안 유지 비결을 주로 묻는 경우가 많아졌다.

어린왕자라고 불릴 만큼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이승환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오후 1시에 일어나 2시쯤 아침밥을 먹고 점심은 저녁 8시경에, 저녁식사는 새벽 1시에 먹는다. 취침은 아침 5시에서 6시에 한다고. 일반인들과는 다소 반대적인 생활이라도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패턴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또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2’에 출연한 진재영은 8년째 꾸준히 지속하고 있는 필라테스와 함께 정해진 수면 시간과 패턴을 꾸준히 지키며 아침 6시에 기상한다고 밝히며 그의 동안외모를 자랑했다.

이처럼 이들은 비록 남들과는 조금 다르더라도 확고한 자신만의 생활 패턴을 공개하며 이를 동안의 비결이라고 전했다. 기상시간, 잠깐의 운동, 식습관이라도 지금부터 서서히 고쳐나가면 시간이 지날 수 록 세월이 멈춘 듯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피부엔 좀 투자해도 괜찮아!” 최고급 화장품 인기

비싼 옷과 비싼 가방이 무엇이 필요가 있으랴. 10년은 어려보이는 젊은 피부가 여성들에게 있어서 최우선이라고 하는 그들. 피부에 하는 투자는 전혀 아깝지 않다.

국내 최고가 화장품 중 하나인 알마스디오네는 국내외 유명 셀러브리티 뿐만 아니라 미국 비버리힐즈의 캐비어 전문샵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명품 스킨케어 제품으로 유명하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피부를 집중적으로 회생하는 효과로 인해 피부에 투자해도 아깝지 않다는 이들에게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바다의 다이아몬드로 불리우는 캐비어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며 앰플, 토너, 세럼, 크림, 아이밤 총 5개로 구성, 한국에서 직접 채취한 신선도가 높은 캐비어로 만들어져 한 해에 전 세계 30000세트만 생산이 가능한 리미티드 상품이다.

알마스 디오네 관계자는 “타 캐비어 제품과는 다르게 캐비어 99%를 담아 확실한 차별성이 있기 때문에 피부 재생의 효과를 본 이들에게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라며 “특히 14일간의 집중 케어로 피부 생기를 부여해주는 앰플은 놀라운 흡수력과 부드러운 발림감으로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로 변화시켜 준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2’ 방송 캡처, 알마스 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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