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자선 공연, 4인조로 첫 공식 활동 시작
[오민혜 기자] 울랄라세션이 자선 공연으로 4인조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3월23일 울랄라세션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콘서트에 참여한다. 이는 리더 故 임윤택 사망 이후 첫 공식 행보다.

앞서 울랄라세션 측은 “임윤택을 갑작스레 보내면서 멤버들이 경황이 없어 해당 공연을 정중히 고사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스케줄 조율을 하며 공연의 취지가 좋아 다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평소 선행을 몸소 실천하던 故 임윤택의 뜻에 따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랄라세션 자선 공연 소식 훈훈하네요” “울랄라 세션 늘 응원합니다” “울랄라세션 자선 공연 소식 듣고 하늘에서 고인이 좋아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랄라세션 리더 故 임윤택은 지난 2월11일 지병인 위암 악화로 인해 고인이 됐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w위클리][가상 캐스팅]'그 겨울'에 현빈 한효주가 캐스팅 됐다면?
▶ '프리선언' 오상진 소속사 계약, 3월 방송 복귀 가능할까?
▶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알고보니 1집 앨범 PD·작곡가 류형섭 대표
▶ 하지원, 10년 인연 웰메이드 떠난다 "전속계약 청산 결정" 공식입장
▶ [포토] 조윤희 '물결치는 바디라인'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