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침체로 지난 2011년 12월부터 지속됐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멈췄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매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2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 값은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재건축 단지가 몰려 있는 강남권역을 중심으로 재건축이 0.43% 상승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반면 일반아파트는 0.06% 하락했습니다. 김은선 부동산114 연구원은 “재건축 아파트들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고 취득세 감면 연장과 함께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것이 진정한 노익장` 60세 근육 할아버지 눈길 ㆍ`카페인의 힘?` 커피로 가는 자동차, 최고속 경신 ㆍ오스카상 못받은 후보자들 `4천800만원` 선물 ㆍ노홍철 돌직구, 강예빈에 “19금 방송으로 만들지 말라” ㆍ레인보우 재경-우리-현영, 도발적인 엉덩이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