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개장 예정인 골프장은 퍼블릭 21개소 등 모두 29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표한 ‘2013년 개장 골프장 수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13년에는 회원제 7곳, 퍼블릭 21곳, 군 1곳 등 29개 골프장이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영남권이 10곳으로 가장 많고 수도권 9곳, 강원권 6곳, 호남권 4곳 순이다. 수도권 골프장 가운데 회원제는 경기도 이천에 들어서는 두미(18홀)와 이천(27홀), 양평의 더스타휴(18홀) 등 3곳이다. 퍼블릭은 인천의 드림파크(26홀), 강화군의 석모도(18홀), 송도의 오렌지듄스(18홀), 포천의 파인트리(18홀), 양주의 레이크우드(9홀) 등 총 5곳이 문을 연다. 군 골프장인 처인(18홀)은 용인시 이동면에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