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만4900원 '반값 바닷가재'
판매가격은 1만4900원으로, 정상가(2만9800원)의 반값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브스터(500g 내외)는 세계 최대 로브스터 조업지역인 노바스코티아 수심 200m에서 서식하는 종이다. 지금이 일년 중 살이 가장 꽉 찬 시기라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김성철 홈플러스 수산 바이어는 "최근 킹크랩의 수입물량이 없고 대게는 전년 대비 가격이 10% 이상 올라 로브스터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 총 4만 마리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로브스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삶은 대게 다리살(1만2000원/2피스)과 일반 새우보다 10배 이상 큰 씨타이거(7000원/1마리)도 함께 판매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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